여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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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여행했으면 놓쳤을 것들 feat.뉴욕 파이브가이즈, 버거킹, 서밋 전망대 후기현피의 이야기 2023. 7. 29. 08:01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좋았던 경험들뉴욕여행 6일차 24일 오늘은 6일 차답게 새벽 6시에 일어났다. 사실 새벽에 피쉬가 갑자기 으악! 하면서 침대를 흔들었는데 2층 침대라서 그 진동이 고스란히 나한테 옮겨지며 덕분에 뭔가 엄청난 게 벌어진 줄 알고 일어났다. 일어나서 밑을 보니 피쉬가 자고 있을 침대 위에 뭔가 검은 형체가 앉아 있어서 난 순간 귀신이 피쉬를 목 조르고 있는 건가 싶어 다시 핸드폰으로 비쳐보니 피쉬가 그대로 날 쳐다보며 앉아있었고 놀라서 조용히 다시 잤다. 아무튼 이런 소소한 아침 해프닝을 뒤로하고 일어나서 계획을 빠르게 짜봤다. 오늘의 계획: 아침 버거킹 -> 테슬라 -> 소호 4~5시쯤 집 와서 휴식 저녁 파이브 가이즈 -> 아마존 고 -> 써밋 큰 틀을 이렇게 세워두고 바로 버거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