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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왜 출까? 즐거움의 기준이란 뭘까현피의 이야기 2023. 7. 14. 19:35
삶을 살아가는 기준이란 난 작년부터 춤을 추고 있다. 바차타와 살사라는 춤인데 그냥 혼자 추는 춤과는 다르게 소셜댄스 장르로 남녀가 같이 손을 잡고 추는 장르이다. 최근 인스타에 소셜을 하는 영상을 올리며 글을 쓰고 있다. (여기서 소셜이란 남녀가 함께 춤을 추는 것을 말한다.) 그러다보면 요새 항상 드는 생각이 있다. 춤은 왜 추는 걸까? 뭐가 그렇게 재밌고 즐거워서 신나서 추는 걸까? 즐거움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까? 우선 내가 춤을 출때 즐겁다고 느끼는 기준을 살펴봤다. 나는 음악에 맞춰서 음악을 표현하고 그걸 상대방이 느끼고 같이 웃어줄 때 즐거움을 느낀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음악에 그렇게 함께 낭만적으로 춤을 추고 있으면 자신이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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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대한 대화 나눌 사람, 주변에 어디 없나?" - 현피 채널을 시작한 이유현피의 이야기 2023. 7. 14. 13:15
대화를 나누고 싶어 현피 채널 시작한 현딘과 피쉬 약 2주 전, 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을 올리자, 주변 사람들이 물어봤다. "갑자기 책 잘 쓰고 있던 애가, 유튜브는 왜 시작했어?" 이 이야기는 최근에 인스타그램 올린 글로 대신할 수 있다. 현딘이랑 여행을 가면서 대화를 나눴다. 돈과 사업 그리고 행복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2시간이 넘도록 쉬지 않고 떠들었다. 그러다 현딘의 한 마디가 강하게 꽂혔다.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워.”라는 말이었다. 대체로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대화가 안 된다는 거다. 그런 대화를 나누지 못해 답답했던 예전 시절이 생각났다. 여전히 나와 같은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고, 대단한 내용은 없지만 진심과 열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