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만화나 애니를 좋아하는 이유나의 회고록 2024. 2. 18. 16:13반응형
살아가는 목적에 대해, 가치관에 대해 얘기하고 그걸 위해 죽고 살고를 결정하고 행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목적 없이 사는 사람도, 그렇다가 바뀌는 사람도, 뚜렷해서 그것만 보고 가는 사람도, 그게 꺾이는 사람도 모두 존재함.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그런 모습들을 보고 배우려는 걸까. 결국 내게 없으니 남의걸 계속 찾고 베끼려고 참고하려고 하지만 끊임없이 그렇게 함에도 채워지지 않는 건 다시 돌아와 내게 없기 때문.
남에게서 찾는 걸 그만하고 나에게서 찾아야겠다는 걸 알아도 그렇게 해본적이 없으니 쉽게 그렇게 되지 않는다. 편하게 다시 남에게서 찾는다. 누워만 있다가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것과 같다. 일어나야 하는 걸 알겠는데 왜 그렇게도 일어나기 싫을까. 한번 일어나면 서있는 건 쉬운데 그 일어나는 게 안된다.
무료하다. 삶의 목적이 없다.
반응형'나의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워할 때 어디까지 씻는가? (0) 2024.02.18 나는 나를 알고 있었나? 부정적인 나, 공허한 나, 귀찮은 나 (0) 2024.02.17 예비군이 정말 안좋은 이유 - 시간낭비, 편안한 삶 살게 만듬 (1) 2023.09.20